Dreams comes true.

나쁜습관 3가지 버리기.

궁서체자유부인 2022. 12. 18. 23:34

하루를 돌아보면 하루 24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물리학자가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은 바로 모두에게 하루  '24시간' 이 주어진다는 것이라고 한다.

노인에게 도 어린 아기에게도, 부자에게도 거지에게도 하루 24시간은 똑같이 주어진다라는 것.

내가 큰 목표를 정하고 나니 시간이 아깝다. 시간이 빠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과감히 나쁜 습관 3가지를 버리기로 했다.

 

1. 술 

사실 술은 서서히 줄이고 있었지만 술을 먹으며 허비하는 시간들을 버리기로 했다.

시간만 버리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술을 마시면 취하든 취하지 않든 온전하고 바른 정신이 아닐 테니 

과감하게 제일 먼저 버리기로 했다.

 

2. 넷플릭스

핸드폰에 깔린 넷플릭스를 삭제했다.

좋아하는 프로는 업로드 되는 요일을 기다리며 챙겨보았는데, 사실 그 프로를 본다고 내 인생에 크게 도움 되는 것도

엄청난 기쁨을 주는것도 아니었다. 그저 하루를 수고했다며 나에게 주는 작은 보상 같은 것이었다.

보통 아이가 자면 좋아하는 과자, 커피, 과일 등 살을 찌우며 생각 없이 넷플릭스를 보고 있는 나.

어쩌면 의미 없는 킬링 타임이었는지 모른다. 앞으로는 그 시간에 독서를 하거나 명상을 하기로 했다.

내가 감독이 되어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눈을 감고 시각화하는 것이다.

사실 잘 되는 날도 있고, 생각보다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날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

 

3. 친구, 동네 엄마들과의 수다

제일 즐겁지만 제일 의미 없는 것.

친구들과의 수다는 돌이켜보면 푸념들 뿐이다. 생산적인 대화보다는 그저 웃을 수 있는 가벼운 농담과 육아 경험들을 공유하며 스트레스를 덜어 내는 것이었다.

제일 버리기 어려운 습관 중 하나가 친구들과의 만남을 줄이는 것이었는데, 막상 조금씩 줄이고 나니 더욱 놀라운 것은 쇼핑을 하지 않는 나를 발견했다. 의식하지 않는다 해도 매번 만날 때마다 같은 가방, 신발, 옷으로는 만날 수 없으니 조금씩 불필요한 쇼핑을 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친구들과의 만남을 줄이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내가 내가 원한 걸 이룬 후에는 더욱 생산적인 새로운 친구들과 멘토들이 내 옆에 있음을 알기에 크게 아쉬워하지는 않기로 했다.

그리고 정보교환을 위해 동네 엄마들과의 만남을 종종 갖고 대화를 나눴다.

생각을 깊게 해 보니 내가 필요한 정보를 위해 수다를 자주 갖는다는 것은 지금 시대에 맞지가 않다.

지금은 유튜브로 내가 원하는 것 이상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 아니던가?

이렇게 비워지는 시간에도 난 독서를 할 것이다.

 

지금은 부자의 언어라는 책을 읽고 있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것이라는 걸 굳게 믿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

실천하는 과정에서 잦은 어려움과 고난이 생기더라도 다 지나가기 마련이니 끝끝내 이겨낸다.

그렇게 계속 실천해 나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걸 이루게 될 것이라는...

그렇다. 난 이제 이 성공의 법칙을 이해했다.

이제 난 굳게 믿고 있고,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 와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모두 적어 정리를 해보고 계획을 잘 세워 나가야 한다.

계획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하지만 실행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

이제 알았다. 꾸준함이 성장을 돕는다는 것.

매일 1%라도 성장하는 나를 응원한다.